KEES Barley wine

Brewery : Brouwerij Kees (https://www.brouwerijkees.nl/)
Middle Burg, Netherlands

Style : Barley Wine
ABV : 11.5%
IBU : 70
EBC : 50
Hop: Fuggles Sorachi
Ace Malt: Pale Ale
Description: Deep red brown, sweet, soft and strong beer

오너이자 브루어인 Kees Bubberman 은 2007년 Kamperland에서 작은 지역 브루어리로 그의 브루잉 커리어를 시작했다.
그는 쉐프로서의 경험을 살려 IPA with Earl Grey tea, Barrel aged porters en stouts, Strong porters, Stouts with coffee 등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고 시도하곤 하였다. 2014년 경, Kees Bubberman은 그의 홈타운인 Middelburg에서 자신의 홈 브루어리를 시작하고, 1년만에 IPA's, strong porters, Russian Imperial stouts, Russian Imperial stouts, 그리고 Barrel aged barley wines 등 다양한 제품을 맥주세계에 내놓게 된다.

그의 인터뷰 영상 링크: 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RaVi8MtA1o

일반적으로, Barley wine은 8-12% 의 ABV를 가지며, 반투명한 Deep amber 에서 Cloudy한 마호가니, 거의 불투명한 검은빛까지의 색 스펙트럼을 가진다. Wine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알코올 도수가 와인과 비슷하기 때문이고, 그리고 맥주로 취급되는 이유는 과일이 아닌 곡물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. 크게 두 종류의 Barley Wine이 있다: American style과 English Style이다. American Style의 경우 좀더 Hoppy하고 쓴 경향이 있고 호박색 부터 밝은 갈색을 띄고, English Style은 조금 덜 쓰며 적은 홉 향을 품고 있고, 붉은 금색 부터 불투명한 검은색까지의 색을 가지고 있다. 가끔은 Aging하여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고 하는데, 이 제품들은 생산날짜가 라벨링 되어 나온다고 한다.

2019년 1월 Agit에 입고된 KEES Barley Wine과 Export porter, 깜빡하고 마실때 사진을 찍지 않았다.

리뷰

사실 쏘맥과 맥주를 잔뜩 마시고, 막창에 감자튀김에 많은 걸 먹고 마신터라 정확하게 맛을 느낄수 없었지만,
입안에 머물러 있던 각종 음식과 향들을 달콤하고 진하면서 강한 향으로 다 씻어내려주는 느낌이었다.
확실히 보리를 발효시켜서 높은 도수를 내서 그런지 달콤하고 묵직한 맛이 있다. 
다음에 꼭 다시한번 마셔봐야겠다!